양파광대버섯
우리의 산과 들에는 먹을 수 있는 산나물도 많고 있고 또 먹어서는 탈이나는 독성 식물들도 많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20회동안 독성 식물들을 소개 하는 동안에 무엇 보다도 또 다른 독성식물인 독버섯에 대해서 너무나 궁굼했으며 스스로 지식을 터득해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이번회 부터는 우리 주변에 가끔씩 독버섯을 잘못먹고 고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이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하나하나 짚어 나가 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로 애우산광대버섯, 화경버섯에 이어 독버섯의 잘못된 육안 구별법에 이어 마귀 광대버섯, 주름버섯을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 종류는 약 일천 가지가 넘으며 그중에서 실제로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은 300여 종 그리고 독버섯은 90여 종류로 밝혀 젔다고 합니다.
이제 6번째로 독버섯인 “양파광대버섯”을 소개합니다.
1.양파광대버섯(Amanita sphaerobulbosa)
특히 한여름 각종 낙엽이 쌓여있는 산중에서 5㎝ 정도 되는 하얀색의 버섯을 본 적이 있으시겠죠?
사진에서 보이는 것 같이 흰색에다 갓(모자)은 호떡처럼 생겨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원래는 3-7㎝ 키에다가 줄기에는 반지 모양의 테를 두르고 있고 가로 형태로 줄기들을 내리고 있는 특징이 있다.
자생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일부 북아메리카에 퍼져 있다.
이것의 독성이 알려지게 된 것은 1978년에 두 명의 일본 여성을 죽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독 증상에는 10~20시간 지연 후 격렬한 구토, 설사 및 탈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포함되었다.
영어 한마디:
Thank you and praise when you are full.
When you are in need, think and pray
형통할 때 는 감사드리고 찬송 할 것 이며
곤비할 때 는 생각하고 기도 할 것 이다.
2. 양파광대버섯의 독성?
이 버섯을 섭취하게 되면 간에 독성이 있습니다. 실험실 실험에 따르면 이 버섯 추출물을 섭취한 쥐는 콜레라와 유사한 증상을 보였으며 버섯 추출물의 최소 단일치사량(쥐 체중 4kg당버섯 5.6g에 해당)은 주사 후 24시간 후에 움직임이 없었으며 쥐가 설사를 한 직후, 추출물 투여 후 48 시간에서 6 시간 사이에 궁극적으로 죽었다. 1978 년일본 나가노에서 두 명의 여성이 이 종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는 버섯 중독으로 사망했는데 증상은 20-8시간 지연 후 격렬한 구토, 설사 및 탈수의 갑작스러운 출현을 특징이였다.
참고로 이것의 독성 이름은 α-아마니틴(알파-아마니틴)이라고한다.
이런 버섯을 보면 절대로 식용을 해서는 않되겠습니다. 주의를 요함니다.
Put away perversity from your mouth; keep corrupt talk far from your lips. (Proverbs 4:24)
(더럽고 추한 말을 버려라. 거짓되고 잘못된 말은 입 밖에도 내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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