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쟁이”, 제철 식물 (제 53 화)
참소리쟁이
참 좋은 나라, 우리나라 산야 어느 곳에나 철 따라 먹을 수 있는 나물들이 폭넓게 퍼져 있어 사람의 노력에 따라서는 먹을 것이 널려있는 그야말로 축복받은 강산이라고 하겠습니다. 특히 봄과 여름철에 걸쳐 솟아나는 산과 들의 나물들, 한겨울에도 얼어 죽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력 있는 식용 나물입니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입맛을 볶돋아주는 나물의 대표적인 것들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중한 52가지를 소개해 드렸고요. 이제 53번째로 참소리쟁이라는 나물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말에 쟁이라는 말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여기서 말하는 쟁이는 접미사로서 사람의 성질, 습관, 또는 행동, 모양 등과 일부 직종을 나타내는 말에 붙어, 그러한 사람을 낮게 이르는 말입니다.
즉 멋쟁이: 멋을 내는지
심술쟁이: 심술을 부리는지
겁쟁이: 겁이 많은지 등등
참소리쟁이는 유추해석을 해보면 “노래를 잘하는자” 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유래는 알 수 없으나 귀여운 이름을 가졌다고 하겠습니다.
1. 참소리쟁이(Curled dock)란?
들이나 밭두렁의 비교적 습한 곳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로서 여러해살이풀로 분류된다.
뿌리는 노란색으로 굵고 길며, 줄기는 높이 40∼100cm로 세로로 줄이 있다. 뿌리잎은 모여서 나고 잎자루가 길고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줄기잎은 어긋나게 나며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연한 녹색으로 5∼7월에 피고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서 치어난다. 잎 모양은 긴 타원형이며 잎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이것은 강한 신맛과 점액이 있어 맛이 특이하며 어린싹을 식용으로 하는데 이것에는 수산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많은 양을 권하지 않는다. 요석이나 담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채취시키는 4월~11이다.
소리쟁이는 유럽이 원산으로 여러해살이면서도 씨가 발아하는 첫해부터 종자를 왕성하게 생산하는 전형적인 중복개화 다년생으로 한해살이처럼 1년만 살게 되더라도 많은 자식을 생산한다. 그래서 소리쟁이는 지구상에 가장 광범위하게 분포되어있는 잡초로 분류된다.
수산(Oxalic Acid) 옥살산이란?
무색의 침상결정으로 냄새가 없는 산재 식품 제조용 첨가물이다.
2. 참소리쟁이로 맛있는 요리 만들기
어린잎: 국, 나물죽, 데쳐서 무침, 부침개,
속잎: 데쳐서 초무침, 된장이나 매실 진액에 무침
1) 참소리쟁이국:
나물을 데친 후에 다진 마늘,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멸치육수나 닭국물로 국을 끓여 준다. 쑥갓을 조금 함께 넣으면 더욱 맛이 남는다.
2) 참소리쟁이 나물죽:
나물을 잘게 썰어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을 한 후에 밥과 함께 물을 넣고 죽을 끓이는 방법이다.
3) 참소리쟁이 무침:
나물을 데친 후에 고춧가루, 갈치속젓, 다진 마늘, 식초, 참기름, 통깨를 함께 버무려 무치는 음식이다. 매콤 세콤 입맛을 돋우어 준다.
3. 참소리쟁이를 외국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을까?
영어 한마디:
지금 미국에서는 하와이 마이우섬의 산불 재해로 수많은 건물과 인명이 재난 중에 있다.
There is a wildfire disaster in Maui Island, Hawaii. Many buildings and lives have been affected.
1) 이것은 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지인 Polygonaceae 계통의 다년생 꽃식물이다. 이 식물은 높이가 1.5미터까지 자라는 꽃차례 또는 꽃의 줄기를 생성하며 부드러운 잎을 가지고 있고 그 잎은 독특한 물결 모양 또는 구부러진 가장자리를 형성하고 있다.
2) 씨앗은 반짝이고 갈색이며 씨앗을 생산한 꽃받침에 싸여 있다.
이 꽃받침은 씨앗이 물 위에 떠다니고 양모와 동물의 털에 걸리게 하여 씨앗이 새로운 위치로 퍼지는 데 도움이 되게 되어있다. 뿌리 구조는 크고 노란색으로 갈라지는 원형 형태이다.
3) 온대 유라시아 전역에 서식하며 북미 및 기타 온대 지역에 도입된 종으로 널리 퍼져 있습니다.
4) Curly Dock은 교란 된 토양, 황무지, 길가, 들판 초원, 해안선 및 숲 가장자리를 포함한 다양한 서식지에서 자라며 온대 전역에서 널리 귀화 되었으며 북미 전역 남미 남부 뉴질랜드 및 호주 일부를 포함한 많은 지역에서 심각한 침입종이 되었다. 그것은 씨앗을 통해 퍼지고, 작물 씨앗을 오염시키고, 옷에 달라붙는다. 잡초이다.
5) 야생잎 채소로 사용할 수 있다. 어린잎은 잎에 있는 옥살산을 가능한 한 많이 제거하기 위해 물을 여러 번 갈아서 끓여야 하거나 적당량의 샐러드에 직접 첨가할 수 있다. 식물이 성숙하면 너무 쓴맛이 나서 먹을 수 없으나 잎은 비타민A와 비타민 C의 훌륭한 공급원일 뿐만 아니라 철분과 칼륨의 공급원이 되기도 한다. Curly Dock 잎은 높은 수준의 옥살산이 존재하기 때문에 다소 시큼하며, 이 식물은 매우 맛이 좋지만 요로를 자극하고 신장 결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수유 중에는 유아에게 완하제 효과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4. 참소리쟁이의 성분
1) 서양 약초학에서 뿌리는 철분 함량이 높아서 빈혈 치료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가루로 만들어 캡슐에 담을 수 있으며 종종 쏘는 쐐기풀 Utica dioica)과 함께 사용한다. 이것은 식물과의 고전적인 조합이며 잎과 뿌리는 모두 완하제로 쓰인다.
2) 이것은 일부 사람들에게 장의 불편함을 유발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식물은 내부적으로 복용하거나 가려움증, 음낭 및 궤양과 같은 그것의 외부에서 적용하면 피부 상태에 도움이 된다.
3) 일부 연구에 따르면 특정 안으로 퀴논은 암 성장을 멈추거나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엘로우독에 있는 안으로 퀴논의 효능이라고 딱히 말할 수는 없다.
4) 엘로우 독은 동종 요법 약전의 일부로서 주로 호흡기 질환, 특히 찬 공기에 노출되면 더 심해지는 간지러운 기침이 있는 질환에 사용된다. 또한 통증, 과도한 가려움증, 림프 비대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고 있다.
Zuni (아메리카 인디언 부족 중 하나) 사람들은 염증, 발진 및 피부 감염에 뿌리 가루의 찜질을 하였고 무좀에는 뿌리 가루를 주입했다고 한다.
Saying I will surely bless you and give you many descendants.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을 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오늘도 힘차게 출발 합니다. !!!!!